S14.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험물질 운송차량 교통사고 예방체계 구축 / 김세연

기관세션, 한국교통안전공단,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로 민간 경제 활성화 지원, 26(목) 13:20-15:00, 호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험물질 운송차량 교통사고 예방체계 구축 / 김세연(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위험물운송안전 관리센터를 통해 위험물질 운송 정보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사고 예방 및 사고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24시간 실시간 위험물차량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센터 운영을 통해 수집된 위험물 운송데이터를 유관기관과 공유·활용함으로써 위험물 운송차량 사고 예방 사업 추진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위험물 운송차량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울산지역 현장에 시범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분석을 위해 위험물 운송차량의 운행경로 정보와 사전 운송계획서 물동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차와 위험물 재차 차량을 구분하였으며, 재차 차량을 대상으로 도로링크별 위험물 물동량, 운행횟수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상위 5개 가두검사 후보지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반 의견을 반영한 지점을 최종 가두검사 위치로 선정하였다. 이처럼 공단에서는 위험물 빅데이터를 활용해 유관기관 협업 교통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 중이며, 보다 많은 데이터 분석 수요 발굴을 위한 사업 수행 및 논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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