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통행 및 버스 인프라 데이터를 활용한 부산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도출 / 박준서, 김다온, 김현경, 황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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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구두세션, 대중교통, 27(금) 15:10-16:50, 라카이볼룸Ⅱ
통행 및 버스 인프라 데이터를 활용한 부산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도출 / 박준서(부산대학교), 김다온(부산대학교), 김현경(부산대학교), 황진욱(부산대학교)
대중교통 소외지역이란 지역 주민의 교통수요에 비해 버스 등 공공교통서비스가 충분하지 못하여 일상적인 이동이나 사회경제적 활동에 제약이 발생하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대중교통 소외지역은 접근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이용자보다는 공급자의 관점의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용자 관점의 대중교통 통행량과 공급자 관점의 버스 인프라 데이터를 모두 활용하여 부산 지역의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특성을 규명하여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부산의 행정동별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면적당 버스 운행대수, 면적당 버스정류장수를 평가 지표로 하여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 설정한 기준에 따라 도출된 부산의 대중교통 소외지역은 총 19개의 행정동으로 나타났다. 이후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특성 중 통행량 분석을 통해 행정동별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외지역 특성별 맞춤 대안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