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1. 지역여건을 고려한 도심지역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도입 / 이상훈

지회세션, 부산울산경남지회, 부산울산경남 미래교통 현황과 과제, 26(목) 10:00-11:40, 샌드파인룸

지역여건을 고려한 도심지역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도입 / 이상훈(창원시청)

최근, 전국적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의 도입이 신도시지역, 농촌지역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창원시에서 DRT를 도입한 대상지역은 관공서, 상업시설, 광역교통시설, 의료시설, 교육시설 등이 밀집된 도심지역 내 2㎢ 구역으로. 주요 간선도로가 다수 배치되어 있음에도 격자형으로 조성된 계획도시의 지역적 특성에 따라 노선형 시내버스 운영의 어려움을 겪어오던 지역이다. 이에 창원시는 부·울·경 지역 최초로 도심지역에 실시간 호출방식으로 운영되는 다이나믹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인 누비다 버스를 시범도입하여 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과 운영비용의 절감을 통해 인구(수요)감소 시대에 대중교통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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