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6. 장래 지방도시 공공교통 서비스 여건 진단 및 대응 전략 / 임서현
연구과제세션, 한국교통연구원, 인구소멸지역 모빌리티 혁신 지원사업, 26(목) 15:10-16:50, 천연Ⅰ
장래 지방도시 공공교통 서비스 여건 진단 및 대응 전략 / 임서현(한국교통연구원)
인구감소와 대도시 인구집중 현상의 지속으로 지방소멸 위기의식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인구소멸지역의 확대를 줄이고자 교통분야의 국정과제 아젠다로써 대중교통 낙후지역 및 교통소외지역의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고령자의 증가로 복지차원의 교통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운송수입이 감소하고 운송사업 경영 여건이 악화되는 등 재정수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공급자적 관점으로 구성원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운수종사자의 수급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고, 이와같은 문제는 향후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인구소멸지역의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확보방안 마련을 위해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정책적 기술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운영구조 및 서비스 혁신방안으로 공공교통 서비스 공급여건 및 운영비용 수준 등을 고려한 공공교통 서비스를 설계하고 교통수단 혁신으로써 현재 대형버스, 중형택시 중심의 획일적인 서비스 차량을 초소형차량부터 대형 버스까지 통행특성에 따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장기적 관점으로 운수종사자 부족 현상의 해소를 위해 자율주행 차량의 도입을 검토함으로써 교통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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