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2. 고수요 원천데이터 개방 및 활용체계 구축 / 김민석

기관세션, 한국교통안전공단,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로 민간 경제 활성화 지원, 26(목) 13:20-15:00, 호해

고수요 원천데이터 개방 및 활용체계 구축 / 김민석(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카드빅데이터 통합정보시스템은 일 평균 약 2300만통행의 전국 대중교통 이용내역이 수집되고 있는 유일한 시스템이다. 교통카드데이터는 지역별/이용자별/시간대별/수단별 대중교통 통행특성을 분석할 수 있어 정부 및 지자체 교통정책 수립 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만, 대중교통법에서는 교통카드 원천데이터에 대한 제공 대상을 정부 및 지자체 등 공공분야로 제한하고 있어 민간의 데이터 활용성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본 사업에서는 민간의 교통카드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재현데이터 개발과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규제 완화에 대한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자 한다. 재현데이터는 AI 기술을 이용하여 원본데이터의 통계적 특성과 유사하도록 가짜데이터를 만드는 기술을 의미하며,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기법 중 하나이다. 2024년 국가중점데이터개방사업을 통한 재현데이터 개방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민간의 원천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규제샌드박스&데이터 안심구역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한 추진현황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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