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생활기상지수가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에 미치는 영향 / 서주용, 장명근,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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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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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세션, 교통계획 1, 27(금) 10:00-11:40, 호해
생활기상지수가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에 미치는 영향 / 서주용(국립한국교통대학교), 장명근(국립한국교통대학교), 김주영(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중교통은 강수, 적설 등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강수량과 적설량만으로 기상이 대중교통의 분담률에 영향을 준다고 하기엔 우리 일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여러 기상 상황이 있다. 그중 생활기상지수는 기상정보와 기상 외적인 요인을 이용하여 국민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정보로, 불쾌지수와 체감온도가 대표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기상 정보를 랜덤 포레스트와 ARIMA 모델을 통해 시계열 데이터로 분석하여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의 변화와 연관성을 도출한다. 그 결과 불쾌지수와 기상특보가 대중교통 분담률에 영향을 주었으며, 모두 기상 상황이 나쁠수록 버스의 비율은 낮아지고 철도의 비율은 높아졌다. 그리고 시공간적 비교에서 대중교통 분담률의 변화가 주중보다 주말에 더 큰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주 통행목적의 차이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향후 대중교통 공급 시 기상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배차를 실시하여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는 최적화 방안을 분석하는 기초 연구로 사용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