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교통학회 제91회 학술발표회 발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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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K-means clustering을 활용한 자동차에 대한 선호 및 상징 그룹별 특성 분석 연구: 서울시 대상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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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세션, , 27() 12:50-13:20, 라카이볼룸 

 

K-means clustering을 활용한 자동차에 대한 선호 및 상징 그룹별 특성 분석 연구: 서울시 대상으로 / 김영범(서울시립대학교), 이창(서울연구원), 이동민(서울시립대학교)

 

202312월 기준으로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약 2,594.9만 대로 주민등록인구 5,132.5만 명 기준 인구 약 1.98명 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국토교통부, 2024). 서울시는 2000년 대 이후 버스전용차로 구축, 신규 도시철도 공급 등 지속적인 대중교통 공급정책으로 자동차 없이도 생활이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함에 따라 서울시의 자동차 보유대수는 2.94명당 1대 수준으로 전국 최하 수준이다. 그러나, 2010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대중교통 공급에도 불구하고 승용차 등록대수는 2010228만대에서 2023265만대로 증가하였다. 또한, 대중교통 공급에서 주로 고려하는 통행시간과 비용의 함수에서는 신규 공급으로 승용차에서 대중교통으로 수단 전환이 30~40%수준 예측되지만 실제는 10% 미만으로 승용차 이용자는 편리성외에 상징성과 선호도 등 비계량화측면에서의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서울시 승용차 보유자 2,000명을 대상으로 승용차 선호도와 상징성에 관한 11개 설문문항을 조사하여, 이를 통해 승용차 선호도와 상징성에 대해 K-means clustering을 통해 3개 그룹(, , )의 소득, 가구 특성과 대중교통 접근성, 이용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승용차에 대한 선호도와 상징성이 높은 그룹은 남성, 30~40, 상대적으로 높은 차량가격, 대중교통 접근성 불편지역, 높은 교육수준 등의 특성이 나타났다. 이를 통해 승용차 이용자의 특성을 보다 고려한 수단전환모델 개선을 통해 과대 수요 예측을 사전에 방지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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