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PPP 활성화를 위한 확률론적 UAM 수요추정 방법론 필요성 제언 / 정재영, 정광회, 강영균, 김태경

구두세션, 항공/물류 1, 27(금) 10:00-11:40, 천연Ⅱ 

PPP 활성화를 위한 확률론적 UAM 수요추정 방법론 필요성 제언 / 정재영(현대건설), 정광회(현대건설), 강영균(현대건설), 김태경(현대건설)

"하늘을 나는 택시, UAM"은 이제 뉴스나 기사 등 미디어에서 자주 언급되는 주제가 되었으며, 이는 더 이상 상상 속의 교통수단이 아닌 곧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은 교통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교통수단의 출현은 필연적으로 관련 인프라 개발을 동반하며, 성공적인 UAM 산업의 상용화를 위해서 UAM 인프라인 버티포트(Vertiport)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UAM의 상용화를 앞두고, 버티포트 구축을 위한 개발사업과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모델의 연관성을 탐구하였다. 그 중 교통시설 관련 PPP 사업에서 주요 리스크이자 사업성 결정 요인은 해당 교통수단의 수요 예측이다. 그러나 기존 교통시설 개발사업에서 사용되는 점 추정(Point estimate) 방식의 4단계 수요예측 모형은 예측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UAM과 버티포트 산업의 발전을 위해 '확률론적(Stochastic) 수요 추정 방법론'의 필요성을 제언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