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4. 기관 Session 3,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활용 주요 연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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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16:42
기관 Session 3,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활용 주요 연구성과, 30(금) 09:30-11:00, 볼룸1
모의주행기반 VR 교통안전진단 시범 시행 / 김수희(한국도로공사)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을 활용한 도로주행 시뮬레이터(Driving Simulator, 이하 DS)는 도로계획, 도로설계, 도로경관, 교통운영, 교통안전 등의 도로교통 분야는 물론 C-ITS 및 자율주행 등 최신 첨단기술 분야로 활용분야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도로주행 시뮬레이터의 다양한 활용분야를 도출하고 정립하여 지속적 활용체계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도로주행 시뮬레이터의 새로운 활용분야 발굴 및 지속적 활용을 목적으로 기존의 개통 전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수행하고 있는 교통안전진단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VR기반 교통안전진단’ 기법을 개발하고 개통전 고속도로에 대하여 시범적으로 적용하여 보았다. 그 결과 운전자 주행행태가 반영된 데이터기반의 진단이 가능하였으며 기존 설계도면 검토방식의 교통안전진단과 병행 추진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진단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VR 교통안전진단 기법은 기존 진단 기법과 같이 제도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 보완이 필요하며 고속도로 적용성이 보장된다면 국도, 시가지도로까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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