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0. 기관 Session 5,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형 트램 구현을 위한 기술 및 정책방안

기관 Session 5,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형 트램 구현을 위한 기술 및 정책방안, 30(금) 14:50-16:20, 그랜드볼룸1 

오륙도 무가선트램 실증사업 현황 / 곽재호(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신형 노면전차인 트램은 지난 30년간 해외에서 가장 인간중심적이고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도심형 대중교통으로 검증되어 현재 400여 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도 부산 오륙도트램 시범사업을 기점으로 서울, 인천, 대전 등 약 20여 지자체가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지자체 대부분이 미관 및 건설비용 저감을 위해 머리 위 고압 가선이 없는 무가선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배터리 및 IT 기술과 결합한 무가선 트램의 배터리 및 충전 기술 그리고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능동 안전기술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해외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무가선방식과의 장단점 비교를 통해 전구간 무가선이 가능한 배터리 탑재형에 대해 소개한다. 1회 충전시 편도 약 4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여 세계 최장거리 무가선 주행이 가능하며 기존 트램과 달리 주행 중 전력공급을 받아야 하는 판토그라프가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 센서들을 활용하여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문제에 대응하는 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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