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3. 위원회 Session 3, Young Scholar Committee, 교통분야의 새로운 연구 동향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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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16:35
위원회 Session 3, Young Scholar Committee, 교통분야의 새로운 연구 동향과 전망, 30(금) 09:30-11:00, 볼룸3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도로교통체계 수용성 분석 / 소재현(아주대학교)
자율주행자동차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레이더, 라이다, GPS, V2X 등으로 대표되는 각종 센서들과 센서들로부터 수집되는 환경정보(데이터)에 기반한 교통상황 인지-판단-제어 과정에 의해 운행하는 자동차라 할 수 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운전자가 보고 듣을 수 있는 상황인지 능력보다 센서에 의해 더 멀리 보고 빠르게 상황을 인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안전한 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다만, 이는 자율주행자동차의 각종 센서가 모두 한치의 오류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는 가정과 도로의 기하구조가 자율주행자동차의 각종 센서의 검지능력(sight of distance)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상황이라는 가정 하에서만 가능하다. 현실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센서 자체의 오류 및 정확도 문제로 인해 상황 인지 및 판단 능력에 저하가 올 수 있고, 도로의 기하구조가 곡률 및 경사도가 심한 악의환경 하에서 역시 센서의 검지능력에 저하가 올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여 다양한 교통상황 하에서의 자율주행자동차의 실제 운행성능(인지-판단-제어)과 오류가능성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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