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회 학술발표회 발표집

100. GPS TRAJECTORY DATA 기반 통행비용함수(VDF) 보정방안 / 정재은, 김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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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Session, 학부1, 30() 16:30-18:00, 볼룸1, pp.429-433 

 

GPS TRAJECTORY DATA 기반 통행비용함수(VDF) 보정방안 / 정재은(공주대학교), 김인희(공주대학교)

 

우리나라는 교통체계의 현실적인 반영을 위해 GIS기반 교통수요분석 네트워크를 매년 구축 및 배포를 하고있다. 이는 Macroscopic 시뮬레이션(Emme, TransCAD, Visum )분석 시, 교통SOC 평가지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뮬레이션 분석 시, 네트워크 주요 요소 중 통행비용함수(Volume-Delay Function)은 도로등급 및 특성을 구분하여, 통행배정(Trip Assignment) 단계에서 존간 통행 시 현실과 유사한 경로 선택 및 교통량 배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따라서, 도로 등급별, VDF의 파라미터 보정이 필수적이므로, 국내 뿐만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에 관한연구가 진행되어왔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BPR식을 활용하여 각 도로 유형별로 통행비용함수 계수를 지역적(Local)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적용하였다. 하지만, 갈수록 다양해지는 교통수단 (자율주행차량, Micro Mobility, Shared Mobility )과 통행행태(네비게이션 최적경로 탐색, 운전주행보조 기능로 인한 운행행태 변화)로 인하여 더 정확한 속도예측이 요구된다. 기존 연구들은 통과교통량의 차이를 최소화하는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본 연구에서는 GPS데이터를 활용하여 통행속도 오차를 최소화 하는 VDF계수 보정으로 인한 calibration 가능성 검증을 위한 초기연구를 하고자한다. 분석결과, 연속류의 경우 통행흐름 방해요소가 적어 모델과 유사한 통행속도 패턴을 보이지만, 단속류의 경우 통행에 방해되는 요소(신호대기, 반복정체구간 등)으로 통행속도 패턴이 상이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실제주행 sample의 수가 너무 적어 분석결과가 해당 지역을 대표하기 어려우므로 향후연구로는 더 많은 주행 기록 sample(Cell phone 및 택시 GPS데이터 등)을 수집하여 계수를 최적화 함으로써 모형의 적합도를 높이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좌장 : 소재현,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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