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위한 도시 2차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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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12:06
일시 : 2024년 6월 26일(수) 14:00-17:00
장소 : (재)숲과나눔 강당
주제 :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참가신청 : https://bit.ly/cityforliving
참석 : 풀씨, 풀꽃 참여자 및 지속가능한 삶과 도시에 관심있는 시민
1. <삶을 위한 도시> 포럼 취지와 배경
- <삶을 위한 도시> 포럼은 '15분 도시'의 주창자로 알려진 카를로스 모레노의 <도시에 살 권리>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습니다. 자연과 생물다양성의 동화, 사회적 소외와 빈곤 타파, 교육과 문화에 대한 접근용이성, 일자리와 가치 창출, 수월한 이동성, 다양한 공공서비스 등 오늘날 우리가 살고있는 도시가 직면한 과제는 폭넓고 다양합니다. 그리고 도시의 내일이 어떤 모습일 수 있는지는 오늘 우리가 어떤 도시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떤 도시에서 살고 싶은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그동안 숲과나눔 풀씨, 풀꽃들의 활동도 내일의 도시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그리는 일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제 더는 도시를 개발하지 말고 도시에서의 삶을 개발해야한다'는 모레노의 말처럼, 단순히 건물과 도로의 집합체가 아닌 '삶을 위한 공간'으로서 도시를 함께 상상해보기 위해 이런 활동의 맥락을 모아,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삶을 위한 도시> 포럼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의 포럼을 열어,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의 자연, 교통, 주거,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여기서 모인 다양한 환경·사회 의제를 삶의 맥락으로 통합하는 새로운 도시 비전을 제안해보려고 합니다.
2. 2차 포럼 소개
현재 우리나라 도시 대부분에서는 거리를 이동할 때 충분히 안전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아동 등 교통약자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는 능률과 효율, 성장위주의 도시정책, 사람보다는 자동차 중심의 도시계획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또한 도시의 에너지 다소비, 환경오염 문제와도 연결됩니다. 따라서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우리에게 큰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여유를 추구하며, 삶의 가치와 생활양식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성장보다는 삶의 질, 자동차가 아닌 사람중심으로 도시정책을 전환해야 합니다.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은 도시에서 우리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과정입니다. 이에 2차 포럼에서는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란 어떤 도시이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장소 : (재)숲과나눔 강당
주제 :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참가신청 : https://bit.ly/cityforliving
참석 : 풀씨, 풀꽃 참여자 및 지속가능한 삶과 도시에 관심있는 시민
1. <삶을 위한 도시> 포럼 취지와 배경
- <삶을 위한 도시> 포럼은 '15분 도시'의 주창자로 알려진 카를로스 모레노의 <도시에 살 권리>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습니다. 자연과 생물다양성의 동화, 사회적 소외와 빈곤 타파, 교육과 문화에 대한 접근용이성, 일자리와 가치 창출, 수월한 이동성, 다양한 공공서비스 등 오늘날 우리가 살고있는 도시가 직면한 과제는 폭넓고 다양합니다. 그리고 도시의 내일이 어떤 모습일 수 있는지는 오늘 우리가 어떤 도시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떤 도시에서 살고 싶은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그동안 숲과나눔 풀씨, 풀꽃들의 활동도 내일의 도시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그리는 일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제 더는 도시를 개발하지 말고 도시에서의 삶을 개발해야한다'는 모레노의 말처럼, 단순히 건물과 도로의 집합체가 아닌 '삶을 위한 공간'으로서 도시를 함께 상상해보기 위해 이런 활동의 맥락을 모아,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삶을 위한 도시> 포럼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의 포럼을 열어,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의 자연, 교통, 주거,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여기서 모인 다양한 환경·사회 의제를 삶의 맥락으로 통합하는 새로운 도시 비전을 제안해보려고 합니다.
2. 2차 포럼 소개
현재 우리나라 도시 대부분에서는 거리를 이동할 때 충분히 안전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아동 등 교통약자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는 능률과 효율, 성장위주의 도시정책, 사람보다는 자동차 중심의 도시계획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또한 도시의 에너지 다소비, 환경오염 문제와도 연결됩니다. 따라서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우리에게 큰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여유를 추구하며, 삶의 가치와 생활양식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성장보다는 삶의 질, 자동차가 아닌 사람중심으로 도시정책을 전환해야 합니다.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은 도시에서 우리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과정입니다. 이에 2차 포럼에서는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란 어떤 도시이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