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연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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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10:26
존경하는 대한교통학회 회원님께 2021년 연말인사 올립니다.
우주의 기원을 탐사하는 제임스 웹이 안착을 하고 6개월 후에 첫 사진을 보낸다고 합니다. 한편 COVID19가 2년이 지난 지금도 끝 모를 터널 속을 헤매고 있는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참으로 역동적인 것 같습니다.
올 초에 새로운 학회 집행부가 발족이 된 이후 코로나 정부대응 수칙과 맞물려 학회 사업에 많은 차질이 있었습니다만,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알찬 성과들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무엇보다도 역대 가장 많은 회원들이 가장 많은 논문과 함께 제주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특별세션에서 발표된 대선 교통부문 공약은 이미 각 당 선대위 관련 특위에서 논의 중에 있으며 학회로도 특위 위원 추천 요청이 오고 있습니다.
집행부 출범 이후 말씀 드렸던, “정부부처 교통직”, “교통연합회” 등은 유관 기관과 협조, 협의 등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학회, 국토교통부와 언론사가 주관이 되는 “교통대상”은 내부적으로 평가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가 채점을 통하여 도시를 선정해 보았고 시상 방식 등을 구체화 하고 있습니다.
올해 특히 학회의 대외적인 위상이 많이 올라 간 것 같습니다. 먼저 국토교통부와 격년으로 대중교통국제포럼을 개최하기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학술대회를 국제 Conference 수준으로 업그레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습니다.
한국철도공단과의 탄소중립을 위한 MOU를 비롯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다수의 유관단체 및 모빌리티 기업체 등과의 세미나를 통해 학회의 외연을 넓히고 있습니다.
내년 2022년은 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집행부는 앞으로 우리 학회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4월 21~2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2015년 개관한 보문단지 내 입지한 MICE 시설로서 월지 야경 등 경주의 문화유적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물론 보문단지 내 다양한 운동시설과 바다도 지척입니다. https://k-mice.visitkorea.or.kr/vr/sites/HIC.kto?lang=ko
가을에는 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9월 28~30일로 일정을 정하고 LG사이언스파크 등 개최장소를 검토 중있습니다. 이번 기념행사는 대중교통 국제포럼과 병행, 해외 저명 학자들을 초청하여 그 동안 우리 학회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아울러 학회 40주년을 회고하는 백서 발간, 학회의 새로운 CI 소개, “교통대상” 시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기획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곧 있을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을 위한 교통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힘을 결집하여 교통정책 발굴 및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올해 COVID19로 송년회도 열지 못하고 신년회 역시 아직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회원 여러분들 직접 뵈어야 하는데 집행부의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만, 밝아 오는 새해 임인년에는 “호랑이”처럼 조용한 가운데에서도 크게 포효하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댁내 모든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30일
대한교통학회 회장 이 선하
우주의 기원을 탐사하는 제임스 웹이 안착을 하고 6개월 후에 첫 사진을 보낸다고 합니다. 한편 COVID19가 2년이 지난 지금도 끝 모를 터널 속을 헤매고 있는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참으로 역동적인 것 같습니다.
올 초에 새로운 학회 집행부가 발족이 된 이후 코로나 정부대응 수칙과 맞물려 학회 사업에 많은 차질이 있었습니다만,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알찬 성과들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무엇보다도 역대 가장 많은 회원들이 가장 많은 논문과 함께 제주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특별세션에서 발표된 대선 교통부문 공약은 이미 각 당 선대위 관련 특위에서 논의 중에 있으며 학회로도 특위 위원 추천 요청이 오고 있습니다.
집행부 출범 이후 말씀 드렸던, “정부부처 교통직”, “교통연합회” 등은 유관 기관과 협조, 협의 등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학회, 국토교통부와 언론사가 주관이 되는 “교통대상”은 내부적으로 평가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가 채점을 통하여 도시를 선정해 보았고 시상 방식 등을 구체화 하고 있습니다.
올해 특히 학회의 대외적인 위상이 많이 올라 간 것 같습니다. 먼저 국토교통부와 격년으로 대중교통국제포럼을 개최하기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학술대회를 국제 Conference 수준으로 업그레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습니다.
한국철도공단과의 탄소중립을 위한 MOU를 비롯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다수의 유관단체 및 모빌리티 기업체 등과의 세미나를 통해 학회의 외연을 넓히고 있습니다.
내년 2022년은 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집행부는 앞으로 우리 학회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4월 21~2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2015년 개관한 보문단지 내 입지한 MICE 시설로서 월지 야경 등 경주의 문화유적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물론 보문단지 내 다양한 운동시설과 바다도 지척입니다. https://k-mice.visitkorea.or.kr/vr/sites/HIC.kto?lang=ko
가을에는 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9월 28~30일로 일정을 정하고 LG사이언스파크 등 개최장소를 검토 중있습니다. 이번 기념행사는 대중교통 국제포럼과 병행, 해외 저명 학자들을 초청하여 그 동안 우리 학회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아울러 학회 40주년을 회고하는 백서 발간, 학회의 새로운 CI 소개, “교통대상” 시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기획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곧 있을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을 위한 교통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힘을 결집하여 교통정책 발굴 및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올해 COVID19로 송년회도 열지 못하고 신년회 역시 아직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회원 여러분들 직접 뵈어야 하는데 집행부의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만, 밝아 오는 새해 임인년에는 “호랑이”처럼 조용한 가운데에서도 크게 포효하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댁내 모든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30일
대한교통학회 회장 이 선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