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회 학술발표회 성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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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3:39
존경하는 대한교통학회 회원님들께,
지난 주 11월 10~11일 양일 간 제주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세미양빌딩에서 제85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등록인원 기준 684여명, 논문 발표 총 265편(구두세션 135편, 특별세션 78편, 포스터세션 62편)으로 역대 가장 많은 참석자와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특별세션에는 “차기 정부에 바란다”,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 “UAM 흐름관리” 등 미래 교통체계에 관한 내용이 발표되어 양적 성과 뿐만이 아니라 질적 수준도 획기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개회식에는 JDC 문대림 이사장의 환영사와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한국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님의 축사에 이어, 특별 강연에서는 김영기 사장님이 삼성전자를 지난 30년간 초일류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을 비롯한 국내 교통체계의 초일류 발전과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님의 탄소중립 등 향후 국가교통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으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학술대회 전체 행사는 학회 유투브 방송을 통하여 실시간 중계 되었고, 교통방송 TBC에서도 회장단 인터뷰를 비롯해 주요 내용들을 방송하였습니다.
이어진 만찬에는 (제주도의 방역대책 준칙에 의거하여) 약 300여 분의 참석자들이 늘봄 및 흑돈가 식당에 모여 학문적 친구들과의 교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젊은 학자들로 구성된 YSC가 “대선공약 수립”, “모빌리티 기업체와의 조인트 세션” 등 모든 과정에서 그들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앞으로 우리 학회의 주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가 이처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우리 회원님들의 학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낸 것이라 생각되며 저희 집행부는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학술대회 성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그 동안 학회에서 진행된 주요 업무를 간단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학술대회에서 “차기정부에 바란다” 특별세션에서 교통학회 차원에서 차기 정부가 중점을 갖고 추진하여야 할 7개의 대선공약을 발표하였고, 이미 중앙일보를 비롯한 언론매체에도 발표되었습니다. 학회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한 공약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대선 각 당 후보들에게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내년 학회 창립 40주년 행사를 10월 경에 국제행사로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한 정진혁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40주년 행사에 맞추어 교통학회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백서를 김기혁 명예회장님이 발간위원장을 맡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명예회장님들을 비롯한 원로회원들의 소중한 자료를 부탁드립니다.
오는 11월 30일 국제대중교토포럼이 국토교통부의 주관으로 “Public Transport Promotion under CASE-based Future Transport System”이라는 주제로 동대문 DDP 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최기주 명예회장님이 주축이 되어 해외 저명학자 및 국내 소장파 연구자들로 알찬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면 자세한 행사일정은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부 부처의 교통직 관련하여 학회에서 방안을 마련하여 인사혁신처 인재정책과장 등을 만나 행정고시 토목직 교과목에 교통과목 신설을 요청하여, 내년 인사혁신처 관련 용역 수립 시 더욱 논의하기로 하였고, 5급 공채 교통직 신설에 대해서는 현재 제도인 전문경력직 채용을 확대하는 것이 인원 확충이나 교통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할때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12월 예정된 국토교통부 차관 간담회 시 강력하게 요청을 할 예정입니다.
COVID 19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하에서 학회 활동이 어려운 측면도 있으나 모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대한민국 교통 발전을 위하여 할일을 하는 학회로 더욱 정진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교통학회 회장 이 선하
지난 주 11월 10~11일 양일 간 제주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세미양빌딩에서 제85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등록인원 기준 684여명, 논문 발표 총 265편(구두세션 135편, 특별세션 78편, 포스터세션 62편)으로 역대 가장 많은 참석자와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특별세션에는 “차기 정부에 바란다”,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 “UAM 흐름관리” 등 미래 교통체계에 관한 내용이 발표되어 양적 성과 뿐만이 아니라 질적 수준도 획기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개회식에는 JDC 문대림 이사장의 환영사와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한국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님의 축사에 이어, 특별 강연에서는 김영기 사장님이 삼성전자를 지난 30년간 초일류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을 비롯한 국내 교통체계의 초일류 발전과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님의 탄소중립 등 향후 국가교통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으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학술대회 전체 행사는 학회 유투브 방송을 통하여 실시간 중계 되었고, 교통방송 TBC에서도 회장단 인터뷰를 비롯해 주요 내용들을 방송하였습니다.
이어진 만찬에는 (제주도의 방역대책 준칙에 의거하여) 약 300여 분의 참석자들이 늘봄 및 흑돈가 식당에 모여 학문적 친구들과의 교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젊은 학자들로 구성된 YSC가 “대선공약 수립”, “모빌리티 기업체와의 조인트 세션” 등 모든 과정에서 그들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앞으로 우리 학회의 주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가 이처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우리 회원님들의 학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낸 것이라 생각되며 저희 집행부는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학술대회 성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그 동안 학회에서 진행된 주요 업무를 간단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학술대회에서 “차기정부에 바란다” 특별세션에서 교통학회 차원에서 차기 정부가 중점을 갖고 추진하여야 할 7개의 대선공약을 발표하였고, 이미 중앙일보를 비롯한 언론매체에도 발표되었습니다. 학회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한 공약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대선 각 당 후보들에게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내년 학회 창립 40주년 행사를 10월 경에 국제행사로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한 정진혁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40주년 행사에 맞추어 교통학회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백서를 김기혁 명예회장님이 발간위원장을 맡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명예회장님들을 비롯한 원로회원들의 소중한 자료를 부탁드립니다.
오는 11월 30일 국제대중교토포럼이 국토교통부의 주관으로 “Public Transport Promotion under CASE-based Future Transport System”이라는 주제로 동대문 DDP 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최기주 명예회장님이 주축이 되어 해외 저명학자 및 국내 소장파 연구자들로 알찬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면 자세한 행사일정은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부 부처의 교통직 관련하여 학회에서 방안을 마련하여 인사혁신처 인재정책과장 등을 만나 행정고시 토목직 교과목에 교통과목 신설을 요청하여, 내년 인사혁신처 관련 용역 수립 시 더욱 논의하기로 하였고, 5급 공채 교통직 신설에 대해서는 현재 제도인 전문경력직 채용을 확대하는 것이 인원 확충이나 교통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할때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12월 예정된 국토교통부 차관 간담회 시 강력하게 요청을 할 예정입니다.
COVID 19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하에서 학회 활동이 어려운 측면도 있으나 모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대한민국 교통 발전을 위하여 할일을 하는 학회로 더욱 정진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교통학회 회장 이 선하
